궁극의 이항연산(Ultimate binary operation)
$\newcommand{\ultimate}{\, \rlap{\rlap{\times}{\div}}{+} \,}$초등학교 시절부터 배워온 사칙연산이란 산수의 기본이 되는 덧셈(addition), 뺄셈(subtraction), 곱셈(multiplication), 나눗셈(division)의 네 가지 연산을 일컫는다. 이 네 가지 연산은 각각 $+$, $-$, $\times$, $\div$로 나타낼 수 있다. 또한 이 사칙연산을 기본으로 하여 또 다른 이항연산을 정의할 수도 있다. 예를 들어, \[ a \circ b := 2 \times (a + b) \] 와 같이 정의하는 식이다. 이제 "사칙연산을 수행하기 위해 정말 네 개의 사칙연산 $+$, $-$, $\times$, $\div$가 반드시 필요한지(?)" 다..